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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부평구, 중소기업 지원과 예산절감 두 마리 토끼 잡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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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부평구(구청장 차준택)가 공기청정기 시제품 테스트에 참여해 중소기업 지원과 예산절감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.


구는 17일 조달청의 우수정책인 '공기청정기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'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.


이번 수행을 통해 지난 3개월간 구청 각 부서 및 의회에 설치돼 테스트를 마친 혁신 공기청정기 120대는 무상양여 절차를 통해 조달청으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게 되며, 구는 약 3억원의 공기청정기 구입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.

'조달청 혁신시제품 테스트 수행'이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조달청과 협업해 중·소기업의 혁신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수행한 후 시제품 상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.


구는 지난해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무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달라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공기청정기 도입을 검토했다.

그러나 설치비와 임대비용이 적지 않아 고심하던 중 지난해 11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'미세먼지 분야 공기청정기 혁신시제품 테스트' 수행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.

해당 사업은 조달청 예산이 전액 수반되는 것으로, 부평구는 약 3억원이 소요되는 공기청정기 도입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.


이번 도입한 공기청정기는 일반 정화방식보다 공기정화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난 축광성 광촉매 공기정화 방식으로, 미세먼지는 물론 휘발성 유기화합물(VOC)과 바이러스까지 친환경적으로 분해한다고 제조사는 설명하고 있다.

차준택 구청장은 "앞으로도 혁신제품을 생산하는 중·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는데 최대한 노력할 것"이라고 말했다. /이광희 기자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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